목회서신

제목2020년 추수감사절을 맞으며2021-01-24 19:11
작성자 Level 10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올해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며 무엇을 가장 감사 하십니까? 저는 추수감사 주일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감사가 밀려왔습니다. 마치 감사들이 숨어 있다가 여기 저기서 “ 나 여기 있어요!” 하며 막 소리치며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생활 속에서 감사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유난히 힘든 한해였습니다. 지금도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우리를 감사하게 만듭니다.

1621,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와서 처음 추수감사절을 시작한 청교도들은 그 해 혹독한 고난속에서 눈물로 추수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난과 시험, 고통속에서도 그들은 감사를 찾을 수 있었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교우 여러분,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주신 가족들이 있습니다. 교우들이 있습니다. 다락방원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들에게 내 옆에 있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모습으로 있든, 하나님이 내 곁에 사랑하라고 주신 소중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내 곁에 있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그리고 행복하다고..


2020년 추수감사절은 유난히 감사가 넘치는 해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추수감사 주일 아침에..

조강왕 목사 드림